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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스크랩] 22.08.12 채권 운용전략, 증권사 희비 갈랐다 - 한국경제

by 래레 2022. 8. 12.

채권 운용전략, 증권사 희비 갈랐다

하나·한투·NH 등 채권금리 뛰자
손실 커지며 2분기 순익 '반토막'
현대차證, 리스크 관리로 호실적

 

 

 

기사 링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35945

 

채권 운용전략, 증권사 희비 갈랐다

주요 증권사가 2분기 ‘어닝쇼크’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평가손실이 커지면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

n.news.naver.com

 

본문 내용

 

관련 이미지(출처: 한국경제신문)

주요증권사가 2분기 어닝쇼크’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평가손실이 커지면서다.

11
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신한금융투자8곳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876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 순이익 합산액(1조7939억원)보다 51.1% 급감했다.

채권 금리 급등으로 채권 및 상품 운용 손실이 커진 게 순이익 급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하나증권은 2분기 실적 공시에서 매매평가손실액이 124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9% 감소한 196억원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도 운용 부문 손실이 컸다. 2분기 876억원의 손실을 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68.2% 줄었다. NH투자증권도 2분기 상품 운용에서 494억원의 손실을 보면서 순이익이 55.7% 감소했다.

반면 보유 자산을 재분배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증권사들은 예상을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3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순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채권 잔액을 줄이고 투자은행(IB) 부문 수익을 확대한 덕분이다.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2635억원으로 증권사 예상치인 1857억원을 웃돌았다.
 
 
<용어정리>
①어닝쇼크: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상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 혹은 그러한 상황 때문에 오는 주가 하락
어닝서프라이즈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실적발표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지난해 2분기 순이익 합산액(1조 7939억 원)보다급감
하나증권은 2분기 실적 공시에서 매매평가손실액 1244억 원에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도 운용 부문 손실이 컸다. 2분기 876억 원의억원의 손실을 냈다. NH투자증권도 2분기 상품 운용에서 494억 원의억원의 손실을 보면서 순이익이 55.7% 감소했다.

 

 현대차 증권의분기 순이익은 369억 원으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2635억 원으로억원으로 증권사 예상치인 1857억 원을억원을 웃돌았다.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금리 상승이 채권 운용에 미치는 영향

    • 금리는 중앙은행에 의해 결정되고, 이는 대출이자와 예금이자에 영향을 줌
      -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을 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리 활용
    • 채권의 일드(yield)는 크게 이자(금리)” “크레딧 스프레드로 구성
      - 금리는 전반적인 경제 리스크에 대한 보상(기준금리), 크레딧 스프레드는 채권 발행인의 신용리스크와 관련
      -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 ➡️ 채권의 일드(금리) 상승↑ ➡️ 채권의 가격 하락↓
       
      금리 또는 일드와 채권 가격은 역의 상관관계를 가짐 
      * 
      금리가 떨어지면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채권이 생김, 인플레이션 상승은 채권의 가치를 절하 시킴. 듀레이션을 짧게 조정하여 리스크 완화 전략

  2. 채권 및 상품 운용 손실 사례

    • 한국투자증권 : 2분기 채권운용에서만 약 10001000억 원의 손실
    • 하나증권 : 분기 채권운용을 포함한 트레이딩 부문에서 1244억 원에 달하는 손실
    • KB증권 : 1113억 원 상당의 상품운용 손실
    • 손실금액이 10001000억 원까지는 안 되지만 이외 NHNH투자증권(-739억 원),키움증권(-629억 원),대신증권(-311억 원),삼성증권(-188억 원)등도 채권 등 상품운용에서 일제히 손해를 봤다.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다

  3. 리스크 관리 사례

    • 미래에셋증권 : 분기 증권사 실적 1위.상품운용부문에서 11001100억 원 수익.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 감소한 규모지만 10001000억 원대 손실을 본 증권사가 여럿인 점을 감안하면 잘한 장사. 최근 1년간 평균 2626조 7250억 원 수준이던 채권 잔고를 2분기 2525조 원까지 줄이면서 성과
    • 현대차 증권채권 잔액 줄이고,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확대. 
      - 
      실제 2분기 채권잔고를 전년 동기 대비 25%, 직전 분기보다는 14% 이상 축소. 덕분에 분기 전체 순익이 18%가량 확대

 


 

적용할 점

 

1. 미국발 금리변동으로 인해 보유 채권의 평가손실이 컸던 분기였습니다. 다음 분기를 대비하기 위한 채권 운용 포지션을 어떻게 설정하고 있을까요? 듀레이션 조정 방식?

2. 금리가 상승하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기조에서 부동산 자산관리 항목의 수익성은 어떤 영향을 받나요? (임대료, 보증금, 관리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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