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 유기성 목사님 책,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서평-1) (프롤로그)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따라가자!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시작입니다. 이제부터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겠노라고 결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겠지만 점점 더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게 됩니다." - 프롤로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예배와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주시는 모든 메시지를 포함한다. 일을 시작하지 않은 지금, 나의 상황을 돌아보게 된다. 그동안 얼마나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고민했는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두려워 겁먹을 필요가 없다. 무엇을 하든지, 나를 이끌고 계시며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나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2023. 6. 17.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에세이)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에 최종면접까지 보고서 탈락했을 때, 노력의 결과가 불합격이었기에,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정신을 못 차리고 우울해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서 인정받아오고 성과를 달성해 온 나는, 무엇을 하든지 결과가 나와야만 내 노력을 인정하는 상태가 되었다. 주변에서는 참 잘했다고, 열심히 했다고, 충분하다고 인정하는데 내 스스로의 기준은 높고 엄격해져만 갔다. 한국 사회는 불행하다. 인정받는 기준이 너무 높아져버려 완벽주의나 번아웃으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한국같이 경쟁적으로 중고등을 보내고 대학과 회사의 네임밸류를 따지고 평가하는 사회에서 많이 드러난다고 한다. 수년 동안 평안과 자족을 바라왔지만 너무 슬프게도, 내가 가장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되었다. 무언가를 해야만 하고, 잘.. 2023. 5. 23. [은평구 카페] 불광역 뷰가 최고인 조용한 카페 두들 doodle 불광에 사는 동안, 주변 카페는 전부 도장깨기 해보고 있다. 불광역 인근은 40대 이상 중년 인구가 많고, 등산객 위주의 상권이다 보니 갈만한 감성카페가 많이 없는 편이다. 프랜차이즈는 이디야,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정도 있는데 이디야 - 좁고 엔제리너스 - 흡연구역이 한 중간에 있고 스타벅스 - 사람 정말 많다 2시간 이상은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우면서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는데 NC 백화점 15층에 카페가 있는 것을 알게되어 반신반의하며 방문하게 된 두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NC 백화점 15층은 삼성생명 등 업무시설이 입점해 있어서 잘 올라오게 되지 않는 층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에 내리면 공실이 많고 어수선해서 "이곳에 카페가 있다고?" 싶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두들을 만날 수 있다! 평일에는 정.. 2023. 5. 22. [HR블레틴] 회고는 성과를 향상시킨다. https://hrbulletin.net/performance-management/회고는-성과를-향상시킨다/ 회고는 성과를 향상시킨다 입사 초기에 주로 듣는 말 중의 하나는“처음부터 잘 할 수 있나”이다. 하지만 이 말은 연차가 쌓이면서 “아직도 제대로 못해?”로 변하게 된다. 전자는 업무 경험이 부족한 주니어의 실수는 ec2-15-165-153-125.ap-northeast-2.compute.amazonaws.com 요약정리 “성장하는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자신의 업무수행을 돌이켜보고 개선점을 찾아 반영한다. 자신의 목표와 실제로 얻은 결과 간에 차이가 발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말 그대로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수행을 개선하지 않으.. 2023. 5. 21.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